'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 반려견과 '커플룩' 맵시 뽐냈다

마이데일리
배우 이상아. /이상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이상아(53)가 반려견과 '커플룩'을 입고 맵시를 뽐냈다.

이상아는 지난 14일 "얼마만에 커플룩이냐 미뇽아~~/ 덕분에 함께 출근^^/우리 애들 다 입히고 싶어도 싸이즈가 없다 ㅜㅜ"라는 글을 올리며 짧은 영상을 함께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상아는 반려견 미뇽과 함께 하늘색 커플룩을 깔 맞춤해 입은 모습을 인증했다. 반려견을 마치 아기 안듯이 안고 있는 이상아를 보면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 지 짐작할 수 있다. 이상아와 커플룩을 입은 반려견은 블랙 포메라니안으로 추정된다.

애견 카페를 운영 중인 배우 이상아가 반려견과 커플룩을 맞춰 입었다. / 이상아 소셜미디어

반려견과 커플룩을 한 이상아를 본 누리꾼들은 "이뻐요.슈띵옷 잘 어울리시네요", "티셔츠 예쁘네요.", "엄마랑 세트 옷 이쁘네요 컬러가 상큼해 보여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하며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주요 히트작으로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1994),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1997) 등이 있으며, 특히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며 1990년대 최고의 청춘 스타로 활약했다. 2024년에 데뷔 40주년 기념작인 영화 '씬'에 출연했다.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이상아는 현재 경기도에서 대형 애견 카페를 운영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 반려견과 '커플룩' 맵시 뽐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