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위키미키와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이 명품 브랜드 입생로랑 가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도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생로랑 공식 계정을 태그 하며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입생로랑 가방을 시크한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도연은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레스토랑 창가에 앉아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긴 머리가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청바지와 블랙 부츠를 매치해 도심의 밤거리를 걸으며 입생로랑 퀼팅 백을 들고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고급스러운 가방과 김도연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김도연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 아름다움은 뭐지?", "요즘 많이 지쳤는데 언니 사진 한 장에 다시 힘이 나요! 고마워요 도연 언니", "진짜 너무 예쁘다. 김도연 어떻게 안 사랑하는데"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도연은 Mnet ‘프로듀스 101’에서 8위로 아이오아이에 발탁되어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2024년 6월까지 활동했다.
최근 김도연은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1년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 전지현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Heavenly 드라마 '2반 이희수'에서 주연 최지유로 출연해 연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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