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한 숏필름 'Dream'을 공개한다.
리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An emotional, beautiful story that will soon be yours(곧 당신의 것이 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켄타로와 껴안은 채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해당 사진은 오는 14일 공개되는 숏필름 'Dream'의 티저로 밝혀졌다.
리사는 솔로 앨범 'After Ego'의 13번 트랙 'Dream'을 숏필름으로 담아냈다. 연인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빨리 보고 싶다!" "제발 저요 당장 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야" "울 준비가 돼 있어!!"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블랙핑크 월드 투어 인 고양)을 관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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