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인 인줄"… 화사, 태국에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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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태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화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마마무 화사가 태국 여행의 일상을 공유했다.

화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Eat, Pray, Love in Thailand(태국에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기)"란 짧은 글과 함께 태국 여행의 한가롭고 즐거운 시간을 앵글에 담았다.

사진 속 화사는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찰에서 기도를 하고 타투를 새기며 음식을 먹고 쇼핑하는 등 자유로운 관광객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태국 전통의상을 걸치고 지긋이 눈을 감고 경건히 기도하는 모습은 마치 태국 현지인 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화사의 태국 나들이를 본 국내외 팬과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림", "도시에서 가장 예쁜 소녀",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화사,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돌", "태국 현지인 인줄...ㅋㅋㅋ"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마마무 화사가 태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 화사 소셜미디어마마무 화사가 태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화사 소셜미디어

는 미국 소설가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회고록 제목으로 2010년 라이언 머피 감독,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도 나왔다. 뉴욕의 성공한 작가 리즈가 반복되는 일상과 결혼 생활에 지쳐 이혼 후 자신을 찾기 위한 1년 간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영화는 이탈리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삶의 즐거움을 되찾고, 인도에서는 명상과 기도를 통해 내면의 평화를 얻으며, 마지막으로 발리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 균형 있는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주었다.

한편 화사는 지난 8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8회에 출연했다. 권진아,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로꼬와 함께 장르와 캐릭터를 뛰어넘는 특별한 무대를 보여줬다.

화사는 방송에서 “20대 때 나름 치열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 그게 좀 슬프다. 그래서 지금은 한 순간 한 순간 흘려보내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솔로곡 ‘I Love My Body’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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