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子, 벤틀리와 '붕어빵' 미모…"미래 스포 당했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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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아들 젠과 샘 해밍털 둘째 아들 벤틀리 / 유튜브 채널 '윌벤져스' 캡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샘 해밍턴 가족을 만났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윌벤져스'에는 '윌벤 하우스에 젠의 등장이라~ 도플벤젠 재회 & 샘X사유리 현실육아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샘 해밍턴의 집을 방문해 4년 만에 윌리엄, 벤틀리와 재회했다. 세 사람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을 맺은 바 있다.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은 훌쩍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키가 엄청 크다. 이모랑 비슷하다. 이모 기억 안 나지? 네가 두 살 때 우리가 일본에도 같이 갔다. 그때 기저귀 하고 있었잖아"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사유리 아들 젠과 샘 해밍털 둘째 아들 벤틀리 / 유튜브 채널 '윌벤져스' 캡처

이후 등장한 둘째 벤틀리를 본 제작진은 "벤틀리랑 젠이 닮았다는 댓글이 유튜브에도 많다"고 언급했고, 샘 해밍턴 역시 "똑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제작진이 "미래 스포 당했다"고 농담을 건네자 사유리도 "맞다. (벤틀리가 젠의) 미래 모습이다"라며 웃었다. 윌리엄 역시 "정말 벤틀리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벤틀리의 어릴 적 사진을 본 젠이 "이거는 나야?"라고 묻자 윌리엄은 "너 아니야. 너처럼 생겼지? 벤틀리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유리는 샘 해밍턴에게 "아들이 둘이나 있어서 부럽다. 젠에게도 남자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좋긴 한데 힘들다. 맨날 싸우고 화해하고 또 싸운다. 그래도 둘이 있으니 심심할 틈은 없다"고 육아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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