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하늬가 출산을 앞두고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늬는 6일 자신의 SNS에 "막달 산모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러닝하는 곳. 제 몸의 변화와 주차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마지막까지 건강한 기운으로 가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만삭의 몸으로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도 여전히 슬림한 몸매와 밝은 미소가 돋보이며 만삭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기찬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동 중에도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잃지 않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2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8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도 자기관리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출산을 앞두고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애마'의 주인공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오는 18일 예정된 제작발표회에는 비대면으로 참석할 계획이다.
'애마'는 1980년대 에로영화의 제작 과정을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현실과 마주한 두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하늬는 극 중 톱스타 '희란'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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