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목표 몸무게 찍고 '자기관리 끝판왕' 인증 "유연성 살아있네"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손담비가 완벽한 자기관리로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손담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 열심히 한 보람이 있지요. 드디어 목표치 몸무게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출산 후 몸무게를 모두 감량한 사실을 밝히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탁 트인 연습실에서 유연한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트한 발레복 차림으로 매트 위에 앉아 다리를 180도에 가깝게 벌리고 포즈를 취했다. 거울에 비친 뒷모습에서는 단단한 등 근육이 드러나며, 꾸준한 발레 수련의 흔적이 느껴졌다. 다른 사진에서는 밝은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네티즌들은 손담비의 자기관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님 너무 깜찍하시고 귀여우세요 언제나 사랑스럽고 상큼한 비타민입니다", "언니 자기관리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어떻게 저렇게 유연하지"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