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다음 생엔 OOO으로 태어나게 해 주세요"

마이데일리
'육상계의 카리나' 김민지. /김민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선수가 다음 생의 소원을 빌었다.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음 생엔 존잘남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Hope I come back as a super hot guy next life./希望下辈子我能变成大帅哥 / 来世はイケメンになりたいわ" 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실내 체육관 바닥 위에 앉아 있는 김민지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세로 물병을 들고 있다. 긴 검은 머리는 한쪽으로 묶고, 얼굴을 살짝 숙인 모습에서 운동 후의 여유가 느껴진다.

연보라빛의 가벼운 아우터는 지퍼가 반쯤 올라가 있고 안에 흰색 크롭 티셔츠가 살짝 보인다. 짧은 운동용 반바지와 함께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운동복 스타일이 세련됐다. 목에는 심플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느낌도 더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산뜻한 스포츠 패션으로, 운동 후 휴식의 순간을 담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육상선수 김민지. /김민지 소셜미디어

다음 생엔 '존잘남'으로 태어나길 바란다는 김민지의 글에 누리꾼과 팬들은 "언니는 그냥 처음부터 잘생쁨인뎅", "존예녀는 이미 경험하셨으니", "정말 아름다운 여성이네요 😌🌹", "다음생엔 존잘남으로 태어난 이 사람과 사귀게 해주세요.", "안되요 또 존예로 태어나주세요😍", "존잘남으로 태어나서 김민지 같은 테토녀를 꼬셔보려구요? ㅎㅎㅎ", "허 참 존예로는 부족한 가 보네요??", "존예에 여신까지 하면서", "이제 새로운걸..❤️" 이란 댓글들로 부러움과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닮은꼴로 화제가 된 김민지는, 아이돌 뺨치는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민지는 경기 화성시청 소속 현역 육상 선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유튜브 채널 '런민지'를 운영하며 팬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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