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수빈, 'Beautiful Strangers' 활동 마무리…"힘들었지만 즐거움 더 커"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 활동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수빈은 3일 인스타그램에 "Beautiful Strangers 활동 마무리~ 손에 꼽게 고된 한 달이었지만 멤버들, 모아들과 함께했기에 즐거움이 훨씬 더 컸어요.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빈은 카키색 후드 집업에 밀리터리 바지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새침한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보는 눈빛은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사랑스러웠다.

또한, 수빈은 초록빛 풀밭에서 흰 셔츠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주며 팬심을 자극했다. 땅에 누워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사진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사진을 본 팬들은 "잘생겼다" "수빈이 고생했어" "투바투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어!!" "건강관리 잘하고 콘서트에서 보자!"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XT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Beautiful Strangers'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