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20세기보이즈(이혁·정모)가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만난다.
20세기보이즈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7일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열정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마이크를 쥔 채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곧 선보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노라조 출신 이혁과 트랙스 정모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20세기보이즈는 지난 5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과 음악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전개하고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록 밴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록곡 '골든(Golden)'을 록 버전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선보여 '골든 커버 종결자'라는 찬사와 함께 음악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곡 '에너지(ENERGY)'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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