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요즘 유행인 인형 '라부부'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남겼다.
허윤진은 1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난 라부부 개인적으로 안 예쁜 것 같아요”라며 최근 유행 중인 캐릭터 인형 ‘라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옆에 있던 멤버들이 “헉… 라부부 팬들 어떡해~”, “개인 취향이지! 취향 존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윤진은 “소신 발언!”이라며 웃으며 말끝을 마무리했다. 이어 “라부부... 귀엽지만! 나는 산리오”라며 자신만의 취향도 공개했다.

허윤진이 언급한 ‘라부부’는 팝 마트에서 제작한 인기 인형이다. 블랙핑크 리사, 리한나, 데이비드 베컴 부부 등도 해당 인형을 인증하며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으며, 가품도 속출하고 있다. 최근 아일릿 원희, 이영지 등이 관련 사기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허윤진의 솔직한 발언에 네티즌들은 “인정. 도대체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 “엄청 비싸고 안 귀여움”, “몬스터라서 그 독특함이 좋지 예쁜 건 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윤진이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4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두 번째 투어이자 첫 월드 투어 'EASY CRAZY HOT'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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