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측, 故 송영규 비보에 "깊은 애도…최소한의 편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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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SBS 드라마 '트라이' 제작진이 배우 송영규의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진은 4일 마이데일리에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입장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트라이'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글로벌 OTT에 이미 입고된 분량을 제외한 후반부 회차에 한해 스토리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송영규는 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차량 안에 사망한 송영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그의 사망을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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