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4일 시간외에서는 아이로보틱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로보틱스는 시간 외에서 종가 대비 9.97% 뛴 1676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아이로보틱스의 상한가는 13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과 9억9999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 수는 보통주 895만1406주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1564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아이로보틱스혁신성장1호 유한회사다.
시설자금은 고정밀 드라이브라인(로봇 감속기) 관련 공장부지와 건축비, 인프라 설비(공장설비), 생산설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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