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오는 31일까지 'e-금융교육센터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금융교육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e-금융교육센터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추첨을 통해 1등에게 갤럭시 버즈3 프로를, 2등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총 10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개별적으로 발표된다.
e-금융교육센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학습자는 자신의 금융 이해 수준을 진단한 후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며, 온라인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FSS 어린이 금융스쿨',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콘텐츠, 성인을 위한 재무설계 과정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웹툰, 애니메이션 등 흥미 기반 콘텐츠는 물론, 전국 금융교육 체험관 정보를 담은 지도 서비스까지 제공해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플랫폼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의 금융 이해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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