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우파’) 우승 크루 '오사카 오죠 갱'의 댄서 키타데라 우와가 가수 박재범과 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우와는 7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제이팍 월드 투어, 일본 투어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런 멋진 기회를 갖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라며 박재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와는 박재범과 함께 몸을 맞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그는 함께 박재범의 노래 '몸매'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우와는 능숙한 춤 솜씨와 특유의 관능적인 분위기로 박재범과 호흡을 맞췄다.
네티즌들은 우와와 박재범의 무대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재범은 "아주 고마워!! 오죠 갱! 리스펙"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 밖에도 "우리 우와가 너무 잘해", "언니 진짜 너무 멋졌어요.... 이제 아가 아니고 언니야... 뭐 이리 섹시해"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우와는 '월우파'에서 '오사카 오죠 갱'의 막내 멤버로 활약하며 크루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주 장르로 팝핑과 보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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