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1일부터 2일까지 대가야융합인재교육원에서 고령발명교육센터 ‘여름방학 발명리더캠프’를 실시한다.

관내 초,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 발명리더를 위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드론 축구 경기장을 활용한 Sky Kick! 드론 축구, 메이커 문화를 이해하고 오토마타를 제작해보는 활동, 로봇의 작동원리를 배우고 키트를 활용해 로봇을 제작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서 친구들과 축구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이 발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발명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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