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도 '어쩔 수 없다'…이민정, 거울에 남편 실루엣 포착?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고급스러운 라운지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 속에는 뜻밖의 ‘남편 이병헌’의 흔적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3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던한 라운지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베이지 톤 오버핏 재킷에 블랙 원피스를 매치한 모던한 스타일링,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사진 속 거울에 누군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비치며 “이병헌이 찍어준 것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결국 이병헌도 와이프 인생샷 담당인가요”, “이민정 너무 예뻐서 안 찍을 수 없었을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가족과의 일상을 SNS를 통해 활발히 공유 중이며, 차기작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