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K-펫푸드 기업 우리와주식회사(우리와)가 멀티 기능 처방식 ‘브이오엠 알엑스 독 안티프루라이틱 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아토피 증상인 가려움(소양감)과 이로 인해 민감해진 반려견의 식이 관리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우리와의 동물병원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라인업 ‘브이오엠 알엑스(V.O.M RX)’에 새롭게 추가된 구성이다. 피부 관련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알레르기성·염증성 피부 질환의 식이 관리에 대한 수의학적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성분 가운데 햄프시드오일과 감초추출물 등 특허 원료 배합으로 피부 소양감 완화를 돕는다. 알레르기성염증성 피부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민감해진 반려견의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성 성분을 다층적으로 설계했다. 가수분해카제인, GABA, L-트립토판, L-테아닌 등 복합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예민한 피부로 인한 불편함과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조합으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를 돕는다.
평균 1000Da 이하 가수분해 단백질(연어, 새우, 대두)을 주 원료로 사용해 식이성 알레르기로 유발될 수 있는 소화기 및 위장관 건강까지 폭넓게 고려했다. 오메가-3&6 지방산, 아연, 비타민 A, E, B3, B5, B7 등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구성해 피부 장벽과 보습력 강화 효과를 더했다.
강공내 우리와 책임수의사는 “반려동물 피부 질환은 동물병원 내원 사유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수의사들도 임상적 관심이 매우 높은 영역”이라며 “브이오엠 알엑스 독 안티프루라이틱 캄은 다양한 피부 증상과 식이성 민감도를 가진 반려견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