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로 희망을…어린이재활센터에 8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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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경기 하남시 보바스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1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매대 수익금 8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다양한 재활이 필요한 아동환자에게 통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주요 시설로, 환자와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6월 진행한 ‘칠성사이다로 채우는 희망 한모금’ ESG 매대 캠페인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ESG 매대에서 소비자가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의 기획 상품을 구매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8000만원이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참여로 조성된기부금이 어린이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경기 하남시 보바스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과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병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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