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기적"…송지효, CEO 변신 이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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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송지효가 글로벌 팬덤 투표 앱 ‘최애돌 셀럽’에서 8월 생일 연예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8월의 기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기적’은 매달 생일을 맞은 배우·가수·엔터테이너 중 팬 투표를 통해 1위를 선정하고, 1위에게는 팬들의 이름으로 광고 선물이 주어지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생일이 있는 달의 2개월 전부터 시작되며, 매일의 순위를 누적 점수로 집계해 최종 1위를 결정한다.

송지효는 ‘최애돌 셀럽’에서 처음으로 ‘8월의 기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치열한 경쟁 끝에 총점 3000점 만점 중 2989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라 팬덤의 저력을 보여줬다.

송지효

이어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2978점으로 2위, 강문경이 2933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지효의 팬들이 선물한 광고는 생일 당일인 8월 15일을 포함해 총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캔버스에 송출된다. 관련 일정은 ‘최애돌 셀럽’ 공식 SNS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지효는 속옷 브랜드 ‘니나쏭’의 CEO로서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한국 최초의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컨피던스맨 KR(가제)’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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