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62억 빌라=신혼집 맞았다 "결혼하면 ♥아내 들어와야"

마이데일리
가수 김종국/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김종국이 최근 매입한 62억 빌라가 신혼집이 맞다고 인정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 276회에는 신흥 예능대세 '장구의 신'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얼마 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종국이 그 집을 신혼집으로 샀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나중에 결혼하면 당연히 신혼집이 되는 거다. 누가 있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면 (아내가) 들어와야지. 거기가 신혼집이다"라고 답했다.

'옥문아' 김종국/KBS'옥문아' 김종국/KBS

이를 들은 송은이는 "집도 마련했겠다, 아내만 들어오면 '옥문아' 찍고 '살림남'으로 가야겠다”고, 주우재는 "'살림남' 찍고 '돌싱포맨' 찍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이 "'돌싱포맨'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고 가야 한다”고 하자, 김종국도 "이왕이면 애는 하나 키우고 가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빌라를 62억원에 현금 매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종국, 62억 빌라=신혼집 맞았다 "결혼하면 ♥아내 들어와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