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기혼 여교사, 16살 학생에게 성관계 요구, 누드 영상 전송도…결국 5년 보호관찰형

마이데일리
26살의 기혼 여교사인 라플린. 미성년자인 제자에게 성적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더 선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26살의 결혼한 여교사가 제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 들통나 유죄를 선고받았다.

최근 영국 더 선은 ‘기혼 여교사, 16세 학생에게 누드 사진 폭행 및 성관계 강요 시도 인정’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 여선생은 남편이 없는 동안 남학생과 섹스 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결혼한 교사가 10 학생에게 누드 사진을 보내고 성관계를 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감옥행은 면했다.

26세의 리키 린 라플린은 누드 사진과 자신이 섹스 토이를 사용하는 영상 등 노골적인 콘텐츠가 담긴 캐시를 스냅챗을 통해 16세 학생에게 보냈다.

라플린은 또한 그녀의 남편이 없는 동안 그 학생에게 집으로 와서 성관계를 가져달라고 간청했다고 한다.

랴플린은 지난해 9월 8일과 10월 19일 사이에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제임스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 교사로 일했다.

KRCG에 따르면 라플린은 성적 접촉 없이 아동의 복지를 위협한 가벼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감옥행은 면했다.

이 남학생은 경찰에 라플린이 온라인으로 자신에게 접근해 섹스토이를 사용하는 자신의 누드 사진과 영상을 보냈고, 그 대가로 자신에게 사진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법적 문제에 휘말리거나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두려워서 성적 내용이 노골적으로 적힌 내용을 삭제해 달라고 그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학생은 일부를 경찰에 넘겨 결국 라플린이 5년간 보호관찰형이라는 법의 심판을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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