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차세대 글로벌 밴드 발굴에 나선다.
2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정용화는 엠넷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밴드 프로젝트'(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밴드 프로젝트'는 밴드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밴드 전 파트를 대상으로 숨은 실력자를 찾아 K-POP 대표 밴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정용화는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해 '외톨이야', 'LOVE', '사랑 빛'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이처럼 밴드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정용화는 자작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입증해왔다. 데뷔 15주년이자 솔로 10주년을 맞은 올해, ‘밴드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밴드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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