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과의 러닝 데이트로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션은 27일 자신의 SNS에 “새벽 32km 장거리 러닝 마치고 교회 갔다가 와서 정신 차리니 남산에 혜영이랑 와 있네”라며 운동 후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혜영이와 남산 러닝 데이트는 언제나 즐거워^^”라며 ‘#내가철인일수밖에없는이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선글라스를 쓴 채 정혜영과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정혜영이 팔을 활짝 벌리고 션을 향해 달려오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달리는 정혜영의 모습은 건강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부부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함께여서 더 행복할 듯" "너무 아름다워요" "이 날씨에 대단하십니다" "하희라 최수종 커플과 누가 더 깨소금맛 나는지 대결 부탁해요"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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