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10년 함께 일한 스태프에 통 큰 선물…매너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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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스태프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 남궁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10년 동안 함께 일한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남궁민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거의 10년째 함께해 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남궁민은 여자 스태프와 함께 나란히 서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여 스태프의 어깨에 손을 올린 남궁민은 손을 살짝 올려 어깨에 안 닫게 매너손을 하고 있다.

남궁민은 캐주얼한 청색 상하의 세트를 입어 깔끔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또 스태프는 화이트 톤으로 통일감을 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 고급 식당에서 코스 요리를 먹었고 스태프는 요리를 사진으로 남기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또 와인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여자 스태프는 케이크에 초를 불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 남궁민 소셜미디어

이날은 여자 스태프의 생일날로 케이크에 초까지 불며 프라이빗하게 축하해 줬다. 사진 속 스태프는 "제 생애 최고의 배우이십니다. 앞으로 50년 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댓글을 남겼고 남궁민은 "오냐"라고 답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아름 질투하겠네", "보기 좋다", "스태프까지 챙기다니", "부럽네", "진짜 친해 보인다", "연예인이 저렇게 챙기는 거 처음 본다", "남궁민 인성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은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연 역할을 하며 무명 시절을 보냈다. 이후 2010년부터 주연을 맡았으며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구암 허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연인', '우리영화'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남궁민은 지난 2022년 11살 연하의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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