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의 손톱 밑이 늘 까만 이유…"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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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규리가 손톱 끝이 시커멓게 물든 이유를 직접 설명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김규리는 28일 자신의 SNS에 "요즘 내 손톱은… 왜요? 왜? 부끄러워요?"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손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손톱은 검은 먹물로 얼룩져 있었고, 이는 최근 먹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예술 활동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요새 먹으로 작업 중이라서 여기저기 다 먹 먹 합니다"라며 웃픈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 작업 다 마치면 검정색 매니큐어로 칠해버려야겠음"이라고 덧붙이며, “진짜예염~ 믿어듀세효오~”라며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작업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손톱 사진이 담겨 있다. 배우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진지한 예술가의 면모가 엿보였다.

김규리는 지난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 역을 맡으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고, 이후 실제로 화가로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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