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제주에서 청량한 근황을 전했다
이재시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름 햇살 가득한 제주 자연과 함께 물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는 푸른 하늘과 초록 들판이 어우러진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티셔츠와 워싱 데님 반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헤어밴드로 머리를 넘기고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긴 머리, 맑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햇살 아래 손으로 이마를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선 풋풋한 소녀 미가 물씬 느껴졌다.
네티즌들은 이재시의 근황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쌍둥이 재아는 "눈부셔서 폰 밝기 줄임"이라며 재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제주 감귤처럼 상큼해요", "귀여워요 이제 다 컸네요"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이재시는 이동국과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의 딸이다. 과거 가족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세계 5대 패션 명문으로 꼽히는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에 합격해, 미국에서 학업과 모델 활동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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