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전종서가 남자친구 절친의 여자친구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전종서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RECORDS OF THE DAY"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여러 개 올렸다. 전종서는 한 외국 여성과 영상을 찍었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줬다. 전종서는 이 여성을 "내 남자친구 친구의 여자친구다"라고 말하며 소개했다.
전종서는 한국으로 여행 온 친구를 위해 독특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선물했고 갈색 렌즈와 안경 줄까지 선물해 깜짝 놀라게 했다. "너무 귀엽다. 예쁘다. 마음에 너무 든다"라며 이 여성은 행복한 목소리를 냈다. 전종서는 이 여성의 가족들 선물을 함께 고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색깔별로 다양한 양말과 모자들을 사서 소개했고 쇼핑 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종서는 친구와 집에 돌아온 후 "힘들고 매우 피곤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영어 이렇게 잘했나?", "어디서 쇼핑한 건가", "패션 센스가 뛰어나다", "남자친구 친구의 여자친구까지 챙기다니", "이충현 감독 감동했겠네", "여자친구 잘 뒀네", "전종서 능력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종서는 영화 '프로젝트Y'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이다. '프로젝트Y'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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