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수지 씨는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힘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 씨는 다이어트 중 번아웃이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 근래에 다이어트를 조금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운동도 힘들고, 식단도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 다이어트를 위해서 (노력해준)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하지만 과거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얼른 일어나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지 씨는 류필립과 미나의 도움으로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6월 체중 78.6kg이 기록된 인바디 검사 결과를 인증하며 20kg 추가 감량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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