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토론토 공연을 앞두고 공개한 무대 비하인드 컷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지수는 공식 SNS를 통해 “Toronto! 💓 I’ll never forget your smiles while we performed under the beautiful weather. Our special encore was such a joy too! Thank you for making such great memories with us. Love you!(토론토! 아름다운 날씨 속에서 공연하며 봤던 여러분의 미소를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특별했던 앙코르 무대도 정말 즐거웠어요! 멋진 추억을 함께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화려한 무대 의상부터 사랑스러운 백스테이지 셀카,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과감한 크로스 래핑 의상과 슬림한 실루엣, 또렷한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며 무대 위와 아래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함께 포착된 로제, 제니, 리사 역시 각자의 개성과 무대 카리스마를 그대로 담아내며 블랙핑크 완전체의 케미를 뽐냈다. 특히 금발의 로제와 나란히 있는 지수의 셀카에서는 인형 같은 비주얼이 돋보였고, 리사와의 장난스러운 포즈, 제니와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듯한 순간들이 팬심을 자극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는 최근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뛰어’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약 15일 만인 26일 오전 1억 회를 넘기며, 블랙핑크 통산 49번째 억대 뷰 영상을 기록했다.
또한 지수는 글로벌 인스타그램 영향력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영국 호퍼HQ에 따르면 지수는 게시물 한 건당 약 47만 4000달러(한화 약 6억 3600만원)의 광고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 셀럽 중 40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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