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씨' 로이킴, 이번엔 AI 브이로그로 웃음 폭탄 투척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로이킴이 기존 유튜브 문법을 완전히 깨는 파격적인 브이로그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 캡처

그는 최근 신규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를 개설했다. 채널 메인 이미지로 운전면허증을 설정하는 등, 기존 아티스트 로이킴이 아닌 '인간 김상우'의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 캡처

지난 20일에는 첫 브이로그 티저 영상 "로이킴… 대체 어떤 결심을 한 건지 감도 안 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로이킴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일상을 유머러스한 편집과 빠른 호흡으로 담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 편안한 말투로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고, 감각적인 CG와 AI 효과가 어우러지며 채널만의 독특한 색깔을 완성했다. 특히 어안렌즈, 유니크한 앵글, 신선한 편집 등도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이에 팬들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여태 유튜브 안 하고 뭐했어?", "새로운 도파민이다", "로이킴 이 정도였어?", "브이로그계의 신세계를 열었다" 등 반응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로이킴은 '김상우'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새롭게 개설해 위트 넘치는 감성을 드러냈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다른 수더분한 일상으로 '로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 다양한 페스티벌과 음악 방송 무대에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유튜브 '로이킴상우'와 인스타그램 '김상우'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로저씨' 로이킴, 이번엔 AI 브이로그로 웃음 폭탄 투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