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후 더 힙해졌네…여름 만끽하는 ‘MZ 감성’ 근황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여름을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을 연상케 하는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울창한 자연 속 야외 수영장에서 선베드에 앉아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흰색 오프숄더 톱과 스트라이프 롱스커트를 믹스매치한 박지윤은 리조트 무드를 가득 담은 스타일링으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자를 눌러쓴 채 과자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에는 여유와 생기가 느껴진다.

슬림한 몸매를 드러낸 채 건강한 매력을 뽐낸 박지윤은, 마치 MZ세대 인플루언서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중이며,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 상간소송까지 이어진 이혼 과정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