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븐 창원, 진해 신도심 10년 만의 新 랜드마크

[프라임경제]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경남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서 선보이는 트리븐 창원이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일원에 위치할 트리븐 창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84‧107㎡ 4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213세대 △84㎡B 136세대 △107㎡A 44세대 △107㎡B 41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8월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25일~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8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창원은 창원 진해구 신도심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이라며 "특히 진해구 일대에는 명동마리나항만 등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트리븐 창원은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교육 환경이다. 바로 단지  앞 풍호초를 포함해 동진중, 동진여중, 진해중부고(가칭, 추진 중)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자은동 학원가, 진해문화센터‧도서관(12월 개관 예정) 등과도 가까워 학습 분위기 조성에 유리한 편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차량 약 5~10분 거리에 진해구청과 진해보건소 등 공공‧행정기관과 창원지방법원 창원남부시법원이 위치한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반경 약 2㎞ 이내 자리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진해드림파크와 풍호공원, 보타닉뮤지엄, 진해만생태숲, 소죽도공원 등 자연명소와 생활공원 등 다양한 자연명소와 생활공원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교통 환경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트리븐 창원은 인근 진해대로를 통해 편리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진해대로는 남부 지방을 가로로 횡단하는 2번 국도와도 연결된 만큼 부산, 진주, 광양, 순천, 목포 등 인접 도시로 빠르게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우측 장복대로는 석동터널과 연결돼 KTX창원중앙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개발 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창원 진해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평가받는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해양레저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갖추는 내용을 담았다. 개발 완료시 인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해 고부가가치 경제특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수 산업단지 기반으로 직주근접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진해국가산업단지, 죽곡일반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수요는 물론, 높은 주거선호도가 기대된다.

한편 트리븐 창원은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바다와 시각적으로 연계되는 단지 통경축을 따라 녹지‧수경공간‧지상 공원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지하주차장 높이도 일부 구간 제외하고 약 2.7m로 쾌적하다. 

아울러 현관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전용 84㎡A 타입) 등을 통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용 84㎡ 타입의 경우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주방 동선 편리함을 더했으며, 107㎡ 타입은 '아일랜드 주방 배치'로 공간의 넉넉함을 강조했다. 발코니 확장시 모든 세대 전기오븐‧침실 붙박이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84㎡A 타입은 4베이, 107㎡ 타입은 5베이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편의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먼저 창원특례시 내 최초 지능형 건축물 3등급 인증으로 △냉·난방 스마트관리 △보안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기능이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물놀이터‧수경시설‧테마조경 등 '편의시설'과 함께 멀티룸‧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클라이밍 이벤트존‧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