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대세 배우' 정준원이 오랜만에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준원은 25일 소셜미디어에 "근황&삿뽀로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원은 검정색 반팔 티셔츠에 흰색 반바지를 입고 어정쩡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얼굴이 유난히 커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얼굴을 오려서 크게 확대한후 합성한 사진이다.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혹시 MZ세요?"라며 폭소했다. 정준원은 요즘 유행하는 드론샷을 찍으려고 했으나 잘 되지 않았는지 얼굴을 오려서 합성하는 무리수를 두는 모습이다. 하지만 팬들은 정준원이 이래도 저래도 귀엽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준원은 또 일본 삿뽀로에 도착해 거리를 거닐거나 훌쩍 훌쩍 뛰는 모습, 빨간 벽돌에 기대어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힘든 기색도 보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팬미팅후 제자리로 못돌아왔어요" "오이영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오빠 왜이리 귀엽나" "귀여움 한도 초과"라는 댓글을 달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준원은 1988년 생으로 2014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치프이자 고윤정의 사돈총각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 13일 '2025 정준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