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서울 바 앤 스피릿 쇼서 ‘글렌고인 미즈나라·탐두 21년’ 첫 선

마이데일리
/롯데칠성음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바 앤 스피릿 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위스키 신제품 ‘탐두 21년’과 ‘글렌고인 미즈나라 오크’를 처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서울 바 앤 스피릿 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전문 박람회로, 다양한 브랜드와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주류 문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행사다.

롯데칠성은 이번 행사에서 ‘네 개의 페르소나, 하나의 여정(Four Personas, One Journey)’을 테마로 부스를 운영하고 탐두·글렌고인·스카치블루·하이웨스트·팔리니 등 자사 대표 주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관람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부스를 순회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찾아보는 체험과 특별 시음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탐두 21년’은 정규 라인업 중 가장 긴 숙성 기간을 거친 제품으로, 최고급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만을 고집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는 47.5도이며, 국내에는 한정 수량만 입고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탐두 증류소장 산디 맥킨타이어와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가 함께하는 시음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글렌고인 미즈나라 오크’는 10년 숙성된 글렌고인 원액을 일본산 물참나무로 만든 미즈나라 캐스크에서 6년 추가 숙성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53.4도이며, 오크 마스터 시리즈 중 하나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한정판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나만의 위스키를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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