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밀라노 런웨이 만드네.. 블랙 원피스+레드 삭스 '여행룩' 관심 폭발

마이데일리
김나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이들과 함께 밀라노에 도착했다.

김나영은 23일 소셜미디어에 "밀라노 1일차 (지쳤나요? 네...니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아이스크림을 들고 미소 짓거나, 길거리에서 물을 마시며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의 ‘블랙 원피스+레드 양말’ 패션.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블랙 민소매 원피스에 강렬한 레드 삭스, 블랙 운동화를 매치해 여름철 캐주얼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갈색 숄더백과 선글라스를 더해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잡은 모습이다.

김나영 소셜미디어

김나영의 두 아들도 각각 아이스크림을 들고 엄마와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밀라노의 서점 거리와 거리 예술 벽화 앞에서도 가족이 함께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누리꾼들은 “김나영 패션은 늘 트렌디” “의상 정보 부탁드려요” “레드 삭스 포인트 너무 예쁘다” "역시 김나영" "패션의 도시 밀라노 기죽이네" 등의 댓글을 달아 밀라노 보다는 그녀의 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2015년 10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2019년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이다. 2021년 12월부터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에는 마이큐와 두 아들과 함께 제주살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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