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라멘이다 히히" 日맛집서 군침+함박웃음 "길라임 그대로임"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하지원이 일본 오사카 맛집에서 해사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원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오늘 오사카에서 점심으로 라면집 ~문이 열리고~라면이 나온다~ ㅋㅋㅋㅋㅋ 히히히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일본 오사카의 한 라멘 식당의 1인석 좌석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원은 모자에 민소매 상의, 넉넉한 데님 팬츠 차림으로 편안한 여행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혼밥 스타일의 라멘 가게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라멘을 기다리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설렘 가득한 표정은 마치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둔 아이처럼 천진난만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지원이 주문한 라멘과 밥, 맥주 한 잔이 놓인 자리가 클로즈업되어, 그가 일본 라멘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고요한 개인 공간에서의 소소한 행복이 오롯이 전해졌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히히 나까지 즐겁네요" "맛있게 드세요" "진짜 행복해보이세요" "천진난만이란 저런것"이라고 댓글을 달며 하지원의 해맑은 미소에 더욱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주지훈과 함께 새 시리즈 '클라이맥스'를 촬영 중이며 류승룡과 함께 한 영화 '비광'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