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서 어떻게 참았나"…우즈, 전역 기념 챌린지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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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가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 우즈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전역과 동시에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가수 우즈가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 우즈 인스타그램 캡처

우즈는 그간 하지 못했던 챌린지들을 전역 기념으로 '몰아보기' 하듯 공개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자신의 SNS에 '이라이라 챌린지', '힙레 챌린지(마크-1999)', '폭주기니 챌린지(아이브-ATTITUDE)', '소다팝 챌린지'까지 총 4편의 영상을 연달아 올리며 오랜만에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우즈는 군 복무 중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2023년 4월 발표한 'Drowning'은 음악방송 1위와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큰 화제를 모았고 "그 당시 인기를 바로 실감하진 못했지만, 점차 SNS에서 바이럴되며 순위가 오르는 걸 보고 너무 신기했다"며 "주변에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과 팬들이 자랑스럽게 느꼈을 거라 생각하면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역 후 우즈의 스케줄은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오는 8월 16~17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9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굵직한 무대에 잇달아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우즈는 "당장 앨범을 내긴 어렵지만, 열심히 작업 중이다.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고, '몸이 12개인 우즈'가 되겠다"며 웃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무즈를 자주 볼 것 같다. 팬들을 통해 꾸준히 인사드리겠다"며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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