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백진희가 오랜만에 전한 일상으로 반가움을 안겼다.
백진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약 두 달 만의 근황으로 한층 차분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깔끔한 브이넥 자수가 들어간 흰 블라우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며 수줍은 듯 미소 짓는 모습이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추럴한 메이크업 아래 고운 피부 결이 돋보인다.
대중들은 백진희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힝 보고 싶었어요", "너무 사랑하는데 왜 활동이 없어요", "정말 너무 예쁘세요! 행복한 7월 보내세요!"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백진희는 2009년 데뷔한 15년 차 배우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내 딸 금사월’,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백진희는 다가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박희순, 지성, 원진아와 호흡을 맞추며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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