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광수·김우빈·도경수, 멕시코로 新 여행 예능 떠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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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이광수·김우빈·도경수가 멕시코로 떠났다. '콩콩팥팥'이 아닌 새 여행 예능이다.

세 사람은 22일 오전 나영석PD가 소속된 서울 논현동 에그이즈커밍 사옥에서 모였고 촬영을 진행한 뒤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서 촬영 목격담이 올라왔고 편안한 차림의 이광수·도경수와 달리 수트를 빼입은 김우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행선지는 멕시코였다. 멕시코로 향해 멕시코시티와 칸쿤 등을 거쳐 이달 말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제작진도 이날 마이데일리에 "'콩콩팥팥2'가 아닌 '콩콩팥팥'의 또 다른 스핀오프다. 세 사람이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는 컨셉트다"고 말했다.

이번 멕시코행은 특약권이 발동해 생긴 결과다. 지난 2월 '콩콩밥밥''에서 나영석 PD는 "특약이 걸려 있지 않았냐. '200인분 이상을 제공할 것, 140kg의 평창 감자를 소진할 것' 이 두 가지다"라며 밝혔고 고중석 대표는 특약 불이행 확인서와 특약 이행 확인서를 모두 준비했다. 제작진은 "마지막에 바쁘게 나눠줘 140kg을 딱 탈탈 털어서 썼다"고 했다. 그 결과 이광수와 도경수는 특약을 모두 지켰다.

'콩콩팥팥'은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의 코믹 다큐 찐친들의 밭캉스를 담은 예능으로 2023년 방영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월 스핀오프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 김기방은 함께 하지 않으며 방송은 하반기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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