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과 8975일 놓칠 수 없지…사랑꾼은 매일이 기념일 [전문]

마이데일리
그룹 지누션 션과 배우 정혜영/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본명 션 킴 로·52)이 아내 정혜영(51)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석이었던 나를 7592일 동안 깎고 깎아서 조금씩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준 사람. 나의 사랑 혜영이. 그래서 내일이 더 기대됩니다. 나의 아내를 통해 내가 조금 더 빛나게 될 테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히 머리를 맞대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정혜영은 검은색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션은 야자수 패턴의 재킷과 연청바지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에서 두 사람의 애틋하고 알콩달콩한 일상을 짐작케 한다.

이어 션은 "오늘은 혜영이와 결혼한 지 7592일. 혜영이를 만나 첫눈에 반해버린지 8975일"이라며 정혜영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곳곳에 자리한 하얀 풍선 장식 등 특별한 기념일이 아님에도 이벤트를 벌인 션의 '사랑꾼' 면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시티뷰를 배경으로 꼭 붙잡은 션과 정혜영의 두 손도 눈길을 끈다.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룹 지누션 션과 배우 정혜영의 손/션 소셜미디어

▲ 이하 션 글 전문.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석이었던 나를 7592일 동안 깍고 깎아서 조금씩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준 사람

나의 사랑 혜영이

그래서 내일이 더 기대 됩니다

나의 아내를 통해 내가 조금더 빛나게 될테니까요

오늘은 혜영이와 결혼한지 7592엘

혜영이를 만나 첫눈에 반해버진지 897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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