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레몬진’의 인기에 앞세워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패션 브랜드 ‘세러데이 레저 클럽’과 협업해 한정판 굿즈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몬진은 통레몬을 침출해 진한 풍미를 강조한 RTD(즉석음용) 주류로, 지난 2021년 5월 출시 후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6000만캔(355ml 기준)을 넘어섰다. 연평균 4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가볍게 즐기는 여름철 인기 주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레몬진 X 세러데이 레저 클럽 협업 굿즈는 △보냉 기능을 갖춘 ‘레몬진 쿨러백’ △통기성 좋은 테리 코튼 소재의 ‘셔츠 자켓’과 ‘반바지’ 등 3종이다.
의류는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 판매하며, 쿨러백 패키지는 레몬진 12캔과 함께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몬진’을 찾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레몬진 굿즈 3종을 선보였다”며 “통레몬 그대로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진한 레몬맛이 강점인 레몬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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