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제시(본명 제시카 현주 호)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근황이 알려졌다.
제시 모친 호선화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좋아라 행복하게 씩씩하게 살자... 현주는 물... 엄마 와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씨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장미꽃을 들고 어머니 어깨에 기대 향기를 맡는 포즈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머니 역시 장미를 들고 우아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부모님과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막내딸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식사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장면들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해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휘말렸으나, 경찰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한 팬이 제시의 일행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제시는 이를 방관했다는 주장에 연루됐다. 사건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조사 결과 제시에게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가진 제시는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며 지난 6월 27일 신곡 ‘Newsflash’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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