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고려아카데미컨설팅 사업단이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정규운영)’ 사업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관은 지난 1년간 전국 1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강화를 목표하고 교사·학생·학부모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교육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2024년 한 해 동안 디지털 문해 교육, AI 기반 맞춤형 학습,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학교 리더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해 디지털 교육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교별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은 현장 교육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각 학교는 자체적으로 최적화된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 관계자는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 모델을 개발해 전국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 연속으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올해도 학교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