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임 경기 운영본부장에 김영만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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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우)./WKBL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김영만 전 감독이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의 새로운 경기운영본부장이 됐다.

WKBL은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의 건, 제29기 예산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라면서 "제1차 이사회에서는 WKBL 경기운영본부 구성 보고의 건을 통해 김영만 경기운영본부장과 박선영 경기운영부장, 김진수 심판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각각 선임했다"고 알렸다.

마산고-중앙대를 졸업한 김영만 신임 경기 운영본부장은 2007년 중앙대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감독대행을 역임했고,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 감독, 2017~2020년 창원 LG 세이커스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한편 WKBL은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신한은행(단장 용운호)과 제일기획(단장 임근배)의 이사 선임을 승인했으며, 제29기 예산 보고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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