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화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과 시즌 10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0연승에 도전한다. 전반기를 6연승으로 마친 한화는 KT 위즈와의 후반기 첫 3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말 그대로 파죽지세다.
두 번째 10연승이 보인다. 올 시즌 한화의 최다 연승 기록은 12연승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면 두 번째 10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김태연(1루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진영(우익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9연승을 달성한 20일 KT전과 수비 위치만 달라졌다. 채은성이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김태연이 1루 미트를 낀다. 나머지 포지션은 모두 같다.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올해 14경기에 출전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이다. 7월 2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18을 적어냈다.
두산 상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두산전 2경기서 무승 1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약했다.
문동주가 콜업되며 왼손 투수 김기중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편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오명진(2루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좌익수)-박준순(3루수)-김동준(지명타자)-김민석(1루수)-이유찬(유격수)으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잭로그다. 올 시즌 18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한화전 3경기 무승 2패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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