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삼성의 영웅도 선발 빠졌는데, '韓 타격 8위' 삼성 2루수 쓰러졌다…"우측 복숭아뼈 타박, 경과 살핀다"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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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대구 이정원 기자] "바로 아이싱을 진행하며, 경과를 살필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1차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류지혁은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다. 7회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4-4로 팽팽하던 7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류지혁은 SSG 투수 노경은이 던진 135km 포크볼을 맞고 쓰러졌다. 삼성 트레이닝 파트는 올라와 상태를 살폈고, 경기 출전이 힘들다는 뜻을 표시했다. 삼성은 이해승을 대주자로 내보냈다.

삼성 관계자는 "우측 복숭아뼈 타박이다. 바로 아이싱 진행하며 경과를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지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84경기에 나와 81안타 1홈런 26타점 37득점 타율 0.306을 기록하며 삼성의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었다.

현재 삼성이 7-4로 앞선 가운데 7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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