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홍윤화, 부부 사업 시작! 코미디언 감성 담은 가게 포스터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오뎅바 오픈 소식을 코미디언 답게 유쾌하게 알렸다.

홍윤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는 오뎅과 낭만이 있는 망원동 바이브 즐기로 홍뎅으로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뜨거운 음식이 노출되어 있으므로 19세 이상 성인만 출입 가능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홍윤화는 다양한 콘셉트의 홍보 포스터도 공개했다. 남편 김민기와 함께한 멜로 영화 분위기의 포스터에는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내 머릿속의 홍뎅’ 이미지도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다.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망원동에 오뎅바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아유미, 홍예슬 등 동료 연예인들이 가오픈 기간 매장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임라라는 "진짜 맛있어 ㅜㅜ 또 갈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대중들은 "너무 좋아요!! 조만간 가겠습니다", "윤화님! 놀라갈게요! 축하드려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홍윤화는 과거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26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꾸준한 자기관리로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