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엄지원이 후배 배우에게 커피차를 선물받고 감동했다.
엄지원은 21일 소셜미디어에 "박해진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커피차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지원은 "박해진 최고"라며 허리를 숙이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이 보내온 커피차에는 "한 모금에 에너지 UP! 끝이 보입니다! 독수리5형제 배우, 스태프분들을 마지막까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오늘은 광숙이가 커피도 책임집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엄지원은 또 같은날 소셜미디어에 "결혼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엄지원은 KBS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드디어 안재욱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다. 극중에서 엄지원은 시동생들과 손을 잡고 예식장에 입장해 안재욱과 결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결혼 축하해요" "결혼식 장면 너무 멋졌어요" "웨딩드레스 찰떡" "박해진 오빠 진짜 멋집" "결혼식날 선물 보내줌" 이라는 댓글을 달며 엄지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엄지원은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엄지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애초 총 50부작으로 7월말 종영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인기로 4회가 더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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