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식, 국가적 잔치…홍록기 “빨리 시험관 아기 낳아라” 2세 응원 (종합)

마이데일리
홍록기./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축전 영상이 올라왔다.

김준호는 “비가 오고 주말이라 바쁘실 텐데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했고, 김지민 역시 “먼 길 오셨는데 식사 맛있게 하시고, 저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지민이는 생긴 거에 비해 늦게 간다”면서도 “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너라도 행복하게 살아야 해”라고 덧붙였다.

김준호, 김지민, 강재준, 김준현./유튜브

강재준은 “결혼식에서도 이런 콘텐츠를 만든다는 게 대단하다”며 “GD 콘서트인지 결혼식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다. 진심으로 결혼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두 분의 결혼식이 국가적 잔치가 된 것 같다”며 “빨리 멋진 아들과 딸 낳고 화목하고 다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홍록기는 “정말 축하한다. 너희는 아주 재미있게 살 것 같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빨리 시험관 아기부터 해서 2세를 낳아라. 내가 괜히 이상한 얘기를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나도 50에 아이를 낳았으니까 그러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1부에 이상민, 2부에 변기수와 홍인규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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